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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부는 하고 있는데, 방향이 맞는지 확신이 없으신가요?
수능까지 남은 150일, 지금부터는 ‘전략’이 성적을 결정합니다.
과목별 준비 순서부터 실전 루틴까지, 이 한 장에 담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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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 수능 일정과 지금 꼭 해야 할 준비법
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, 이른바 ‘2025 수능’이 2025년 11월 13일 목요일에 치러집니다.
현재 6월 중순 기준, 수능까지는 약 150일 정도 남은 시점으로, 이제부터는 전략 없는 공부는 시간 낭비입니다.
이번 글에서는 수능 일정뿐 아니라,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수험생 준비법 5가지를 단계별로 안내해드립니다.
1. 2025 수능 일정 요약
| 항목 | 날짜 |
| 원서 접수 | 2025년 8월 26일(화) ~ 9월 6일(금) |
| 수능 시험일 | 2025년 11월 13일(목) |
| 성적 통지 | 2025년 12월 4일(목) |
📌 수능은 항상 11월 둘째 주 목요일, 이 일정은 매년 거의 고정입니다.
D-day 기준표나 타이머 앱을 통해 매일 수능일을 인식하는 습관을 들이면 학습 동기 관리에 효과적입니다.
2. 지금부터 꼭 해야 할 준비 5가지
① 모의고사 분석 후 ‘정밀’ 학습계획 세우기
왜 중요한가?
단순히 많이 푸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, 지금 시점에서는 틀리는 문제의 이유를 분석해 전략을 짜야 합니다.
실전 예시
- 국어 비문학: ‘추론’ 유형이 항상 시간 부족 → 문단별 요약 노트 정리
- 수학 확통: 개념은 알지만 실수 잦음 → 유형별 오답노트 반복
실행 방법
- 6월 모의고사 오답노트 작성
- 주간 단위 계획표에 "국어: 독서 2회 + 문학 1회", "수학: 킬러 대비 30분 집중" 등 상세 계획 삽입
② 선택과목 확정 및 대학 반영 방식 확인
왜 중요한가?
2025 수능은 여전히 선택형 체제 유지로, 대학마다 반영 점수 체계가 달라 선택과목 유불리가 존재합니다.
실전 예시
- 건국대: 수학 미적/기하 선택 시 가산점 부여
- 연세대: 탐구과목 응시 조합 제한 있음
실행 방법
- 희망 대학 3곳 이상 선정 → 각 전형요강에서 수능 반영 과목 체크
- 자신의 선택과목이 불리한 경우 지금이라도 과목 전환 고려
③ EBS 연계 교재 정리 및 우선순위 설정
왜 중요한가?
EBS 수능특강, 수능완성은 여전히 연계율 약 50% 이상이며, 특히 문학, 영어 지문에서 그대로 출제되기도 합니다.
실전 예시
- 국어 문학: <운수 좋은 날>, <춘향전> 등 EBS 동일 수록
- 영어: 빈칸/순서/어법 등 유형별로 지문 단어/구문 미리 익히기
실행 방법
- 주 2회 EBS 교재 1단원씩 정리 + 지문 구조 요약
- 중요 구절 암기, 빈칸 출제 예상 문장 체크 등 연계 포인트 중심 학습
④ 실전 모의고사 루틴 구축 + 타이머 훈련
왜 중요한가?
실제 수능은 ‘시험 시간 안에 최대한 점수를 끌어내는 능력’이 핵심입니다.
지금부터는 실전 시뮬레이션 중심으로 훈련을 바꿔야 합니다.
실전 예시
-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40분 시작 → 국어-수학-영어 순서로 모의고사 실시
- 실제 수능 타이머 앱 사용 + OMR 마킹 포함
실행 방법
- 매주 1회 이상 실전 연습 (국·수·영 전체)
- 시험 후 3시간 안에 오답 분석 완료 + 성취율 기록
⑤ 대학별 전형 + 수능 최저 체크리스트 제작
왜 중요한가?
같은 점수라도, 대학·학과별 전형 반영 요소에 따라 합격이 좌우됩니다.
실전 예시
- 중앙대 경영학과: 수능 국수탐 3개 등급 합 5 등급 이내
- 성균관대 자연계: 수학 미적 또는 기하 필수 + 영어 2등급 이상
실행 방법
- 엑셀이나 구글시트로 “대학명 / 전형 / 반영과목 / 최저기준” 정리
- 9월 전에 수능 최저 맞출 수 있는지 현실 점검 → 수시 전략 조정
3. 결론: 전략이 성패를 좌우한다
2025 수능은 시간도 중요하지만 정보력과 실전 감각이 결정적입니다.
지금처럼 6~8월은 공부 습관과 방향을 다시 잡을 골든타임입니다.
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반복하지 말고, 어떤 전략으로 어디에 집중할지를 명확히 설정해보세요.
오늘의 전략이 11월의 결과를 바꿉니다.